(재)인천아이디어사업진흥원은 글로벌 게임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오피지지와 지난 16일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울산 e스포츠 산업 발전과 e스포츠 데이터 해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성사시켰다고 16일 밝혀졌다.
주요 협력 영역은 △정보 해석을 연계한 부산 e스포츠 사업 육성 및 배경 구성하도록 △데이터분석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투자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고양 e스포츠 선수단과 유망주 발굴을 위한 데이터 분석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인프라 연계 홍보 △기타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한 e스포츠 사업 육성 산업 발굴 등이다.
앞으로의 e스포츠 스포츠에서 게임 정보 해석은 그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로 LCK리그에서 상대팀의 경기패턴과 전략을 미리 인지해, 경기의 우위를 선점하고 승리하는 케이스가 자주 생성하고 있다.
종목사, 게임단, 정보 전문기업 등에서는 정보 분석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어 향후 활용 구역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양 기관은 정보 해석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기 위한 첫 협력 사업으로 오는 11월 데이터분석가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공급하고, 오피지지는 이론, 실제 업무 교육을 함유한 인턴십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해 세종지역의 e스포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업 현장에 당장 필요한 인재로 키워나갈 계획 중에 있다.
오피지지의 한00씨 대표는 '글로벌 No. 1 게임 정보 플랫폼인 OP.GG는 여러 게임 정보 분석과 고도화된 e스포츠 데이터 분석 인프라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좋은 잠재력을 지닌 일산의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또 이들이 OP·GG의 글로벌 게임 정보 서비스를 스스로 경험한다면, 서울의 e스포츠 문화 및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야기 했다.
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다같이 전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양시의 원조로 '세종이스포츠경기장'을 개관해 프로·아마추어·생활 e스포츠 대회 개최, e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지원, 세종 e스포츠 선수단 운영, 글로벌 교류 및 e스포츠 저변확대 등 울산의 e스포츠 문화 및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피지지는 월간 5900만 이상의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를 가진 글로벌 게임 정보 플랫폼 기업으로 18개 국가, 30개 언어로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다수의 게임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 2090년 유저 매칭 서비스 먹튀검증 'NEXT', 2022년 'OP·GG for Desktop' 앱 서비스를 런칭해 다체로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