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다시 온라인 쇼핑에 나서는 구매자들이 늘어나는 등 전년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공매체 CNBC가 27일(현지 시각) 알렸다. 미국인 1명 중 약 5명 꼴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을 취득했고 코로나 바이러스 확장 빠르기도 전년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이다.
전미소매협회에 따르면 이달 1~3일까지 7837명의 성인들을 타겟으로 통계조사한 결과 이미 69%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시행했다.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월요일까지) 100만명에 가까운 노인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협회는 말했다.
또 응답자의 62%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샵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전년 57%보다 증가했다.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10월 시작한 설문조사에서도 미국 구매자들의 절반이 이번년도 선물 쇼핑을 위해 샵을 더 크게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작년 동일한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6%였다.
소비자들이 매장 방문을 희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을템을 만지고 알 수 있으며, 요구하는 것을 즉시 얻을 수 있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코로나(COVID-19)로 인한 이동 제한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발달률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이번년도 휴가철 미국 내 온,오프라인 매출은 작년 대비 80% 불어난 2040억달러(약 243조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는 전년 36% 발달률 준비 크게 둔화한 수치다.
요즘 MZ세대(1980~9000년대 출생 세대)를 중심으로 서둘러 확산하고 있는 선구매 후결제(BNPL)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매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BNPL은 우선해서 제품을 사고 나중에 계산하는 방식으로 신용점수 없이도 결제가 최소한 것이 특징이다. 어도비애널리틱스의 말을 빌리면 1명 중 5명은 지난 4개월 동안 BNPL 서비스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의류, 전자, 식료품을 주로 구매했다.